콜라겐의 효능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뿐만 아니라 뼈와 눈에도 악영향이 나타납니다. 콜라겐과 비타민 C의 조합으로 전신의 안티 에이징(노화방지)을 얻을 수있습니다

# 콜라겐의 효과는 아름다운 피부뿐만이 아니다

콜라겐 하면 피부! 가 떠오를 정도로 피부 건강에 잘알려진 성분입니다. 그리고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과 건강 식보조 식품이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만 그 효과는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뿐만 아니라 뼈와 눈의 노화를 효능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

사람의 체중의 약 20 %는 단백질로, 그 중 무려 30 %가 콜라겐입니다. 인간의 몸은 무수한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와 세포를 접착제처럼 이어주는 것이 바로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전신에 존재하며 특히 피부와 힘줄, 뼈, 연골, 혈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1. 탄력있는 피부

콜라겐은 탄력있는 생생한 피부를 유지합니다.

2. 연골 건강

연골은 관절의 쿠션 역할을 하여 체중을 지탱. 관절의 부담을 줄입니다. 콜라겐은 연골 건강에 중요합니다

3. 혈관과 뼈의 건강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콜라겐은 몸 전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콜라겐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나빠지면 피부뿐만 아니라 뼈와 혈관 등 전신에 다양한 질환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콜라겐을 젊게 유지할 수 있다면, 몸 전체를 젊게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 콜라겐의 노화는 주름이나 처짐의 원인

피부는 가장 표면에 있는 표피와 그 아래에있는 진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콜라겐이 포함된 것은 진피로 진피에서 콜라겐 섬유다발이 종횡으로 얽혀 그물망과 같은 조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그물망 구조가 피부에 탄력과 신축성을 갖게해 힘이 가해져도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원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자외선과 흡연으로 인한 영향 등으로 기능을 점차 잃어갑니다. 

그리고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탄력이 없어지고 피부 주름, 처짐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웃을때 생기는 눈가와 입가의 주름이 원래대로 돌아 오지 않아, 늙은 인상이 됩니다.

# 콜라겐 부족 증상과 질환

콜라겐의 노화에 의한 영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혈관은 탄력을 잃게 되고,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워지거나 연골이 닳아 관절이 아프기도합니다

뼈속의 콜라겐은 철근 콘크리트로 구조로 말하자면 철근의 역할을 하여 콘크리트에 해당하는 칼슘을 단단히 붙들어 매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말해 칼슘이 충분하더라도 콜라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뼈는 약해 집니다. 콜라겐의 노화에 의해 뼈의 조직이 약해 질 때도 골다공증이 됩니다.  눈의 수정체에도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안과 노인성 백내장이 생기기 쉽습니다

# 체내에서 재 합성시 비타민 C가 필요

체내에서는 항상 콜라겐의 분해와 합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백질인 콜라겐은 아미노산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그대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고, 일단 소화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그것이 다시 합성되어 콜라겐이 만들어집니다. 

즉 콜라겐을 먹는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신체의 콜라겐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콜라겐 재합성을 위해서는 비타민 C, 산소, 철과 효소가 필요합니다.

즉, 콜라겐 생산에는 단백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비타민 C 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기 위해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도 콜라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다이어트와 생리 불순의 영향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 콜라겐이 감소하여 피부의 탄력을 잃게됩니다.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이나 생리주기에도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생활 리듬도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합니다

1. 자외선과 흡연은 콜라겐에 손상을주기 때문에  피부에 자외선을 차단하고  흡연해서는 안됩니다

2. 비타민 C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담배나 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3. 자정 전에 잠을 자고, 수면 직후에 피부의 신진 대사가 활발하게 되기기 때문에 밤샘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