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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자 등 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가 대장암 위험을 크게 증가

몸과마음의건강

by health24 2019. 8.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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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제는 서로 섞이기 어려운 액체 , 예를 들어 기름이 물에 잘 섞이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하는 화학 첨가물로 식품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보존기한을 늘려준다.


식품 첨가물로 대부분의 식품과 음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유화제가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무너 뜨려,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 첨가물이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와 질병의 증가가 비례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주로 사용되는 유화제는 합성 첨가물의 경우는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가 사용되며 천연의 경우 레시틴이 사용된다.


# 유화제의 위험성


조지아 주립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유화제를 포함한 먹이를 쥐에게 주면 쥐의 체중은 증가하고 신진 대사가 변화, 광범위한 염증이 생겼다.



이 연구에서 유화제인 폴리 소르 베이트 80 (비 이온성 계면 활성제)와 카르복시 메틸 셀룰로오스가 실험쥐의 장내 세균에 염증을 촉진시키는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유화제를 섭취하는 것은 장내 세균의 환경이 변화하고 암 발생이 쉬운 장내 환경이되는 것을 보여준다.


유화제가 시장에 사용되기 시작한 1950 년대 이후 IBD (염증성장 질환), 대장 암, 대사 증후군 관련 질환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화제가 포함된 음식을 매일 먹으면 만성적인 염증이 생긴다. 염증은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화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화제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 첨가물도 피하는 것이 염증이나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 유화제를 사용하는 식품의 예


· 빵

· 면류 

· 조미료  

· 초콜릿 

· 케이크 

· 아이스크림 

· 껌 

· 드레싱 

· 두부 

· 커피 크림 

. 캔 커피 

· 과자류


등등 가공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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