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역의 주요 5가지 효능
1. 노화방지, 면역력 향상
미역에는 β 카로틴이 100g 당 7700μg 으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삼은 100g 당 8600μg 함량입니다.
β 카로틴은 항산화 작용도 하는 영양소이므로 대기 오염이나 첨가물 등으로 산화되기 쉬운 몸을 지켜줍니다. 또한 β 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합니다.
비타민 A는 점막을 보호하고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더 자주 섭취하기를 권합니다
2. 변비 개선
미역에는 식이 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많기로 유명한 우엉의 약 5 배에 이릅니다. 식이 섬유는
불용성식이 섬유와 수용성식이 섬유 2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역에는 셀룰로오스 라는 불용성 식이섬유, 알긴산과 후코이단 이라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용성식이 섬유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장을 자극하여 정상적인 배변을 촉진합니다.
수용성식이 섬유는 대변에 수분을 주어 정상적인 배변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 섬유를 모두 많이 함유한 미역은 모든 종류의 변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당분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
미역의 식이 섬유는 당분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전의 원인인 동맥 경화나 심근 경색의 원인이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에게 추천되는 음식입니다
4. 골다공증 예방
미역에는 칼슘이 100g 당 780mg 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하면 생각나는 우유는 100g 당 220mg량입니다. 미역은 우유의 3 배 이상의 칼슘이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튼튼히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이 뿐만 아니라 정신 안정에도 관계하는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혈액에서 칼슘 이온으로 존재하며, 이 칼슘 이온이 정신 안정에 관여합니다.
5. 부종, 붓기 개선
미역에는 칼륨이 100g 당 5200mg으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이 많다고 알려진 시금치의 경우 490mg 함량입니다. 놀랍게도 미역은 시금치의 10 배 가까운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인의 식생활은 염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몸의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하여 신체는 수분을 몸에 모으게 되며 이 것이 부종, 붓기의 원인이 됩니다. 칼륨은 몸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수분의 대부분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그 때 독소, 노폐물도 함께 배출되어 해독 효과도 있습니다
# 과도한 미역 섭취시 부작용
식이 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갑상선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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