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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후 소변이 새는 여성이 많은 이유와 골반의 역할

임신과육아

by health24 2018. 4.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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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바닥이 손상되면 소변이 새거나 성기 탈출의 원인이 됩니다. 출산시 손상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골반이 회복되면 골반 바닥 운동을 합니다



골반이란?


'골반' 하면 허리 부분의 큰 뼈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학적으로는 허리 뼈에 둘러싸인 몸속의 공간 또는 통로를 말합니다. 골반은 이 부위를 아래에서 막고있는 바닥부분의 입니다. 통에 비유하면 물이 든 공간이 골반, 측면이 골반 벽, 바닥 부분이 골반 바닥니다.


골반 바닥(골반저)는 근육과 섬유 조직으로 되어 골반 내에 들어 있는 자궁이나 방광, 직장 등의 장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단단히 밀봉하고 있는데, 배뇨 · 배변시 또는 출산 등 필요한 경우에는 느슨하게 통로를 개방합니다.



자궁 주변의 섬유 조직과 골반 근육군 등의 지지 구조와 강한 힘이 더해진 때 자궁이나 방광 등이 서로 서로 미는 힘의 균형 등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정이 끊어지면 골반 바닥은 변형됩니다. 이렇게 되면 골반 이완, 탈출증 (성기탈) 등으로 불리는 상태가 됩니다. 골반 이완과 누수가 일어나, 요도와 방광을 단단히 지탱 수 없게 되어 소변이 새거나 자궁, 방광, 직장 등이 내려오고 밖으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어 외출을 꺼리고 집에만 있는등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은 매우 많습니다.


임신 · 출산으로 골반 바닥 손상을 받기쉽다


임신중 자궁은 점점 크고 무겁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골반 바닥의 부하는 임신 주 수가 진행하며 증가됩습니다. 분만시 골반 바닥은 완전히 열려 태아의 통로를 제공해야합니다. 따라서  출산한 여성은 골반 바닥의 '피로'와 '아픔'을 가진 상태에서 육아와 가사를하게 됩니다.



출산 후 골반의 피로와 손상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 정도가 크면 소변이 새거나, 질 주위에 느슨한 느낌과 마비 감이있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젊은 여성의 골반 바닥에는 충분한 회복력이 있고, 보통의 피로와 아픔이라면 출산 후 충분히 몸을 쉬게함으로써 신속하게 복구합니다. 


출산 후 약 1 개월까지 충분히 휴식해야 합니다. 출산 후 2 ~ 3 개월이 지나 골반의 이완된 느낌이 대체로 잡힌후 소변의 누출정도가 정상적인 회복의 기준입니다.



운동은 골반의 회복을 기다렸다가


요즘은 고령 출산과 핵가족화 등 골반 바닥이 손상을 받기 쉬운 조건이 겹칩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요양 계획과 골반 바닥 운동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출산 후 6 ~ 8 주까지 복부의 군살이나 허리 둘레의 군살이 신경이 쓰여도 바짝 조이는속옷이나 옷을 입는 것은 피한다. 이 시기는 골반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배를 조이면 기침이나 재채기, 힘을 줄때. 힘이 100 % 골반 바닥으로 가면서 그만큼 골반에 부담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골반 바닥 운동은 외음부 통증이 없어진 후 시작합니다. 또한 복근 운동은 골반이 회복되면 시작합니다. 이상 출산 후 골반 케어에 대해 설명했지만, 원래는 분만시 골반저를 손상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신시 충분히 양생하고 혈압과 체중 증가를 피하고, 출산 예정일 전후의 생활은 여유있게 계획합니다. 고령 초산에서는 출산에 따른 위험이 높아지므로 30 대 후반에처음으로 출산하는 사람은 특히 언제든지 제왕 절개로 전환되는 환경에서 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임신후 소변이 새어 골반을 단련하려고하는 사람이 있지만, 임신 소변 누출은 골반 바닥 운동으로 좀처럼 완화되지 않습니다.  임신 중에는 힘껏 골반 바닥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합니다. 출산 후 골반 바닥 근육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수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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