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자 등 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가 대장암 위험을 크게 증가
유화제는 서로 섞이기 어려운 액체 , 예를 들어 기름이 물에 잘 섞이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하는 화학 첨가물로 식품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보존기한을 늘려준다. 식품 첨가물로 대부분의 식품과 음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유화제가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무너 뜨려,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 첨가물이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와 질병의 증가가 비례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주로 사용되는 유화제는 합성 첨가물의 경우는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가 사용되며 천연의 경우 레시틴이 사용된다. # 유화제의 위험성 조지아 주립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유화제를 포함한 먹이를 쥐에게 주면 쥐의 체중은 증가하고 신진 대사가 변화, 광범위한 염증이 생겼다. 이 연구에서 유화제인 폴리 소르 베이트 ..
몸과마음의건강
2019. 8. 15. 15:29